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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없는 박물관?! 산속에 보물이 가득한 경주 남산(468m) 종주 후기 본문

Exercise💪🏻/등산⛰️

지붕없는 박물관?! 산속에 보물이 가득한 경주 남산(468m) 종주 후기

직장인 K씨 2025. 10. 2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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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중 아이가 경주에서 친구들과 약속이 잡혀있다 하여 혼자 뭘 할까? 고민하다가 전에 토함산엔 다녀왔기에 경주국립공원 내 있는 남산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금오봉 높이가 468m라 하여 너무 금방 다녀올 것 같아 좀 찾아보니 종주를 할 수가 있더군요. 그렇게 경주 남산 종주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 경주 남산⛰️

경주에는 불국사나 석굴암 등 문화재 등만 알지 산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어 일단 경주 남산에 대해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경상북도 경주시 시가지 남쪽에 있는 산이다. 옛 신라 수도 서라벌의 앞마당으로 수많은 불교 문화재가 산 곳곳에 있는 전국에서 가장 문화재 밀집도가 높은 산으로 국립공원 및 유네스코 세계유산 경주역사유적지구의 5개 지구 중 하나인 남산 지구로 지정되어 있다.

옛 신라 사람들은 산을 신앙의 대상으로 삼았는데 3산(나력산·골화산·혈례산) 5악(동악 토함산·서악 계룡산·남악 지리산·북악 태백산·중악 팔공산)과는 별도로 신성시되었던 곳으로, 화백회의를 남산의 오지암(亐知巖)이라는 바위 위에서 열었고, 월정교는 원래 신라 왕궁 경주 월성과 남산을 잇기 위해 만든 다리였다. 삼국유사를 보면 신라 왕과 귀족, 화랑들도 남산 위에 자주 행차했음을 알 수 있다.

금오봉(468 m)과 고위봉(494 m)의 두 봉우리에서 내려오는 40여 개의 계곡과 산줄기들로 산세를 이루며, 한국의 웬만한 산들 중 문화재가 한둘쯤 있는 곳은 많지만, 남산은 뻥 좀 보태면 불상 없는 계곡이 없는 수준이며 실제로 절터 등 유적이 없는 골짜기는 없는, 바꾸어 말하자면 모든 계곡에 최소한 축대 하나라도 있는 노천 불교 박물관이라 하겠다. 절 터만 해도 100여 곳, 석불 80여 좌, 석탑 60여 기가 산 전체에 널렸고, 등산로 하나만 보물급 유적을 계속 지난다. 만들다 만 불상이 산꼭대기에 있는 등 여러 정황으로 보아 남산의 화강암을 가지고 석수들이 실습을 한 것이 아닐까 추정하고 있다. 불교 유적 외에 남산신성과 같은 산성 유적도 있는데 여기서 거대한 군량창고 유적이 발견되기도 해 조선의 남한산성 비슷한 역할을 했다고 추정된다. 이렇기에 남산의 별명이 지붕 없는 박물관이다.
- 나무위키 中 -

2. 등산코스🥾

자, 이제 산에 대한 정보는 좀 알았고...

코스를 짜보려고 다녀온 분들의 후기들을 좀 찾아봤는데, 그나마 코스가 좀 자세히 나온 듯한 기사를 보고 이대로 따라가 보기로 했습니다.

 

 

근교산&그너머 <812> 경주 남산 종주

경주 남산은 작지만 알찬 산이다. 높이로 따지면 금오산(468m)과 고위산(494m)의 두 봉우리가 모두 500m가 채 되지 않는다. 하지만 동서로 4㎞, 남북으..

www.kookje.co.kr

왼쪽이 기사에 나온 코스, 오른쪽이 제가 다녀온 코스인데 조금은 다른...그래서 좀 더 힘들었습니다.

 

제가 다녀온 코스의 주요 지점을 찍어보자면,

상서장 - 남산성 - 해목령 - 금오정 - 늘비봉 오층석탑 - 다시 금오정 - 상사바위 - 금오봉 - 용장사지 갈림길 - 용장사지 - 설잠교 - 이영재 입구 - 이영재 - 봉화대능선 - 신선암마애불갈림길 - 열암곡석불좌상 - 새갓골(열암곡) 주차장

3. 등산 하이라이트!!!

정상 인증석과 제가 본 주요 문화재를 하이라이트로 남겨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금오봉에서...!!!
산속에 이런 문화재가 있다는게 정말 신기!!!

4. 등산ing🧗🏻

추석 연휴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방에는 비가 연속으로 계속 왔다고 하는데 경주의 날씨는 보시는 것처럼 그야말로 쾌청했습니다. 그래서 오전 7시 반쯤에 숙소를 출발해 국립경주박물관 정류장에서 내려 상서장까지 가는데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구름이 어떻게 저런 모양을 하는지...

08:30 상서장 출발!!

정확히 어디가 상서장인지 확인을 하진 않았지만 일단 출발합니다. 일단 금오봉까지는 4.7km!!!
길은 완만한 경사길을 쭉 따라 올라가면 되고, 딱 봐도 여기가 길이라는걸 알 수 있게 잘 나있습니다. 근데 사람이 없었단;;;;

 

08:52 경주 남산신성 안내판 도착

처음 나온 계단...이전에는 그냥 평평한 경사길

 

09:00 전망대 도착

전망대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경주 시내(?)를 내려다 봅니다.
전망대를 지나 쭉 오르다 보니 금오봉까지 2.6km 남았습니다.

 

09:11 해목령 도착

해목령의 모습, 금오봉까지 2.2km!!
해목령 이후부터는 차도 다닐 수 있을 법하게 길이 넓어짐

 

09:24 금오정 갈림길 도착 경주 남산 포석곡 제6사지 오층석탑을 보기 위해서는 여기서 금오정 쪽으로 가셔야 합니다!!

원래는 금오봉으로 쭉 가는게 맞는데, 등산 계획을 하면서 보고 싶은 탑이 있었습니다. 산에 무슨 탑이 있냐고 하시겠지만 사진으로 본모습이 너무 멋있었기에 좀 돌아가는 한이 있더라도 이것은 꼭 보고 싶은 문화재 중 하나였기에 잠시 루트를 벗어나 금오정 쪽으로 갑니다.(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면 보고 싶었던 탑이 이 탑이 맞았는지는 확실히 모르겠단;;;)

금오정까지는 150m

 

09:28 금오정 도착

금오정 옆에 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인증서 표지판

금오정에 도착을 했는데 경주 남산 포석곡 제6사지 오층석탑으로 가는 이정표가 없었습니다!

완전 당황;;; 그래서 금오정 주변을 잘 찾아보니 금오정을 바라보고 왼쪽 편에 길이 나있는 것을 발견!! 그쪽으로 내려갑니다.

금오정 왼쪽에 나있는 길!!!

다행히 가는 길에 문화재도 나오고 이쪽으로 올라오시는 분들을 만나서 확신하고 쭉 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이건 포석계 포석곡 7사지 주변 석조 유물...그리고 저 멀리 석탑이 보입니다. 근데 생각보다 멀어서 살짝 후회했다는...
드디어 오층석탑의 이정표가 나오고, 금방 탑에 다다를 수 있었습니다.

 

09:37 경주 남산 포석곡 제6사지 오층석탑 도착!!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늠비봉 오측석탑이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이제 다시 금오봉으로 향하기 위해 왔던 길을 되돌아가 금오정으로 갑니다.

그런데 금오정으로 가는 길... 좀 가파릅니다. 참고하세요!

 

09:57 다시 금오정 도착!!

금오정 잘 있어...좀 쉬었다 가지도 못하네!!

 

10:00 다시 금오정 갈림길 도착!!

경주 남산 포석곡 제6사지 오층석탑을 보고 오는데 40분 정도 소비를 했더니 생각보다 시간이 꽤 지체했더군요. 벌써 10시라니...

다시 부지런히 금오봉을 향해 가보겠습니다.

금오봉까지 1.2km

 

 

10:04 상사바위 도착

 

상사바위라고 해서 봤더니 나무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살짝 아쉽;;;

상사바위야 너 어딨니?
그래도 뷰는 멋지더란;;;

10:10 팔각정터 갈림길 도착

금오봉까지는 이제 0.5km
그리고 여길 지나 조금만 가다보면 헬기장이 나오고 잘 정비된 길이 나옵니다.

 

10:15 금오산 갈림길 도착

가는 길 왼쪽에 이런 화장실이 나오면 여기가 바로 금오산 갈림길입니다. 화장실 맞은편 이정표를 보고 금오봉 쪽으로 200m만 가면 금오봉이 나옵니다. 대신 가시는 길은 계단이라는 사실!! 참고하세요.

 

금오봉 가는길

 

10:19 금오봉⛰️ 도착!!

상서장에서 출발한 지 1시간 50분 만에 금오봉에 도착을 했습니다. 높지는 않지만 거리가 길어서 생각보다 오래 걸렸습니다.

아, 중간에 경주 남산 포석곡 제6사지 오층석탑을 안 보고 바로 왔다면 1시간 10분 정도 걸렸을 거 같습니다.

금오봉(468m) 정상석 모습!!

 

그리고 나머지 종주를 위해 하산하는 방향은 통일전 주차장, 용장사지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여전히 길은 넒고 좋습니다.

 

10:37 용장사지 갈림길 도착

오늘의 문제의 용장사지 갈림길에 도착을 했습니다. 왜 문제냐고 했냐면 원래 계획대로면 통일전 주차장 쪽으로 내려가서 이영재로 가면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본 표지판을 보고 급 계획이 변경될 줄을 누가 알았겠습니까?ㅎㅎ

여기가 바로 용장사지 갈림길입니다.

탐방로를 보시면 현 위치에서 왼쪽으로 가면 용장사지를 거쳐 설잠교로 갔다가 설잠교에서 이영재 입구로 해서 이영재로 오는 방법이 있고,

현 위치에서 아래로 내려가 바로 이영재로 가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 이게 원래 계획했던 코스!!

현위치 탐방로 안내

그.런.데 보이는 용장계곡 안내판을 자세히 보다 보니 용장사지 쪽으로 가는 1km 내 길목에 우리나라 보물이 우려 2개나 있었단 사실!!을 보고 말았습니다. 안 봤으면 그냥 갔을 텐데, 보물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나니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갈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조금 돌아가더라도 보물은 보고 가야지!!! 하는 마음으로 용장사지-설잠교-이영재 입구-이영재로 조금(?) 돌아서 가기로 하고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저 표지판 왼쪽으로 가면 용장사지로 가는 방향입니다.

 

10:49 용장사곡 삼층석탑(보물 제186호) 도착

꼭 보려고 했던 탑이 바로 이 탑이었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는 지금에서야 알겠군요.ㅎㅎ

산에 이런 탑이 있다는 사실이 올라오면서도 보긴 했지만 여전히 신비롭긴 합니다.

경주 남산 용장사곡 삼층석탑

 

10:56 용장사지 마애여래좌상 & 용장사곡 석조여래좌상(보물 제187호)

조금 더 내려오면 바로 용장사지 마애여래좌상과 용장사곡 석조여래좌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용장사지 마애여래좌상
용장사곡 석조여래좌상...근데 머리가 없다ㅠㅠ
좌상들 바로 아래쪽에 위치한 또다른 문화재...

그리고 종주를 하기 위해 여기까지 왔던 분이라면 개인적으로는 다시 용장사지 갈림길로 되돌아가는 방법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왜냐하면 이영재까지 가는 길이

  1. 생각보다 길고
  2. 한참을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와야 하고
  3. 마지막으로 볼거리가 없기 때문에

차라리 여기서 용장사지 갈림길로 돌아가서 이양재로 가는 방법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후 이어진 설잠교까지 가는길...이끼가 너무 많이 껴서 살짝 녹색 나라 느낌도 났었던...

 

11:13 설잠교 도착

설잠교의 모습

설잠교를 건너오면 아래와 같은 이정표를 만나게 됩니다. 순간 용장마을로 내려갈까? 하는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사실 너무 배도 좀 고프고 힘이 들었거든요.(아침밥을 안 먹고 왔던터라...) 하지만 이영재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0.95km 남았습니다.

이영재까지 가는길

 

11:20 순간 여기가 이영재인 줄 알았던 이영재 입구 도착

이영재를 향하여 열심히 가는 중간에 이정표를 하나 만났는데, 순간 이영재인줄...

여기는 이영재가 아니라 이영재 입구 갈림길이었습니다.

여기서 더 가까워 보이는 고위봉, 칠불암 방향으로 갈까도 살짝 고민했었으나, 애초에 계획했던 루트로 이어서 가고 싶은 마음에 계속해서 이영재 쪽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사실 여기서 멘붕이 살짝 왔던 게 체력이 떨어져 가고 배도 고프니 뭔가 진도는 안 나가고 산속에서 계속 돌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기운이 살짝 빠지는 느낌이었다고 해야 되나? 이영재 입구~이영재 까지 구간이 이번 산행에서 가장 힘든 구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다시 금오봉 방향?! 맞습니다.

 

11:31 이영재 도착

드디어 이영재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미 3시간 산행으로 지쳤는데 아직도 가야 할 길이 최소 2km 이상 남았다고 하니 힘이 빠지더군요. 게다가 고위봉 쪽으로 가는 봉화대 능선까지 가는 길에 만난 오르막 길은 길진 않았지만 참 싫었습니다.

이영재 이정표와 봉화대 능선 가는 길
봉화대 능선따라 가는길...그래도 능선에 오르니 길이 평탄하고 경치가 좋았습니다.

 

11:55 용장계지곡 삼층석탑 갈림길 도착

노란색 이정표면 뭔가 문화재가 있는 이정표인데, 이제는 문화재를 보러 갔다 올 수가 없는 상태였기에 과감하게 패스!!

계혹해서 고위봉, 칠불암 방면으로 고!!

 

11:58 칠불암 갈림길 도착

등산 전 사전조사 때 칠불암 마애불상군(국보 제312호)은 꼭 보자고 적어두기까지 했는데, 칠불암이 제가 가는 방향과 반대편에 있다는 이정표를 보고는 고민도 안 하고 지나치긴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글을 쓰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저 칠불암 마애불상군은 보물도 아니고 국보였군요.ㅠㅠ 조금 쉬었다가 저건 꼭 보고 올 걸....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계속해서 고위봉쪽으로 고!!

 

12:04 새갓골(열암곡) 주차장 이정표 다시 등장!!

이제 드디어 목적지인 새갓골 주차장 이정표가 다시 등장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고위봉, 용장마을 쪽으로 가시면 안 되고 새갓골 주차장 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하지만 아직도 1.95km가 남았다니...!!!
가는길에 경치도 한번 봐주고...가는 방향에 새갓골 석불좌상이라는 문화재가 있나봅니다. 오예!!

 

12:20 열암곡 석불좌상 도착

내려가는 길목에 위치한 열암곡 석불좌상에 잠시 들러 기도를 하고 갑니다.

우리 가족 모두 건강하게 바라는 모든 일 이루어지게 해 주세요!

그런데 소원빌고 빠르게 내려오는 길에 보니 바로 옆에 열암곡 마애불상이라는 문화재가 또 있더란...;;; 다시 돌아가기 싫어 표지판으로 대체!

 

12:37 새갓골(열암곡) 주차장 도착, 경주 남산 종주 끝!!

드디어 하산했습니다.

와... 거의 4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총 13.12km를 걸었습니다. 

높지 않은 산이기에 그리 힘들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우야.... 힘들었습니다.

내려오니 경주 남산 종합안내도가 있어 문화재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게 해 놓아 좋았습니다.

올라가는 쪽에도 이런 게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더군요.ㅎ

새갓골 주차장과 등산로 초입 모습

 

등산이 끝나고 돌아가기 전에 원래 지도에 나왔던 노곡2리 마을회관까지 걸어가 봅니다.

추석 연휴라 그런지 주변 논들도 황금빛 물결을 이루고 있었고, 그 모습을 보니 괜히 맘이 풍요로워지는 가을 날씨였습니다.

노곡2리 마을회관에서 택시를 불렀고 잠시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생각해 보니 아침도 안 먹고 나와서 더 힘든 산행이었는데, 이 사탕 3개로 버틸 수 있었습니다.

아, 물론 파워에이드와 물도 있었다는...ㅎㅎ 비상용 에너지젤을 챙겨서 갔었는데 먹진 않았습니다.

PPL 아님...근데 요즘 이 사탕 너무 맛있음.

4. 등산후기✨

남산은 생각보다 코스가 정말 많았습니다.

많은 문화재 때문에 길이 여기저기 많이 나있기 때문에 저처럼 종주를 계획하신다면 반드시 사전에 루트를 확실히 짜고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중간 갈림길이 많아 계획 없이 움직이다 보면 예상보다 훨씬 긴 거리를 걷게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종주까지는 부담스럽다면, 보고 싶은 문화재를 중심으로 코스를 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경주 국립공원 홈페이지를 보면 여러 코스를 추천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코스별난이도 < 경주국립공원 < 국립공원탐방 <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공단

www.knps.or.kr

또한 남산은 고도 500m 이하의 낮은 산으로, 경사가 완만하고 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습니다.

특히 경주국립공원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각 코스의 거리, 예상 소요시간, 문화재 위치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으니 출발 전 꼭 확인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경주 남산 정상석 금오봉(468m)

 

금오봉(468m) 정상석 앞에 섰을 때, 높지 않은 산임에도 왠지 모를 뿌듯함이 느껴졌습니다.

산 전체가 문화재로 가득한 남산, 한 걸음 걷다 보니 역사 위를 걷는 기분이었습니다.

다음엔 국보 제312호 칠불암 마애불상군만 보러 와야겠습니다.ㅎㅎ

 

경주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다른 많은 문화재를 보기도 바쁘시겠지만 여유가 되신다면 남산의 산길로 한 번 걸어보세요.
불상과 탑, 그리고 신라 천년의 숨결이 당신을 맞이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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