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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하비(Fun;Hobby)

인피니티 워 제품들을 모으고 나서 드디어 '어벤져스 엔드 게임'이 개봉을 하였다.영화를 보고 나니 큰 감동과 함께 없는 캐릭터들도 다 모아서 전시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강하게 들었고, 한 명 한 명 모으기 시작했다. 일단 검색을 통해 부품수가 적고 가격이 저렴한데 내가 없는 피규어가 포함된 제품들 위주로 먼저 구입했다.하지만 호크 아이, 드랙스, 맨티스, 네뷸라, 스칼렛 위치 등이 들어있는 제품들은 이미 단종이 된 상태고,그 캐릭터가 들어있는 제품도 예전에 한두개 정도밖에 출시된 적이 없어서 구하기가 너무 어려웠다.인기가 많은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 같은 어벤져스 핵심 캐릭터들은 구하기가 상대적으로 쉬웠다. 그렇게 모은 제품들은 구매 시기가 당시에 산 것도 있고 꽤 최근에 산 ..

아마 2019년쯤이었던가? 어벤져스4 엔드게임이 개봉할 때 쯤이었던 거 같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워낙 히어로물을 좋아하기는 했으나 마블 시리즈 영화는 너무 재미없는 것들이라고 생각해왔었다.왜냐하면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나도 어이없게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라는 세계관을 전혀 모르고 그냥 어벤져스1, 어벤져스2, 어벤져스3만 봤었기 때문이다. 특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봤을 때 앞에 영화들, 특히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를 안봤으니 정말 너무너무 재미없었다.'원래 어벤져스1,2는 되게 재밌었는데 왜 이렇게 됐지?''쟤네 우주 외계인들은 도대체 왜 나오는거야? 개연성이 하나도 없자나?' 그래서 정말 마블 영화는 다 너무 재미없어졌구나 하면서 관심을 꺼버렸는데, 우연히 마블 영화는 앞에서부터 하나씩 보면 다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