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게임(Game) (26)
달.레.게
1. Mini Metro언제부터인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지하철 게임이라고 해서 꽤 오래전부터 해왔던 게임이 있었습니다.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지하철 노선을 관리하는 퍼즐 게임이다. 게임이 시작되면 처음에 3개의 플랫폼(기차역)이 주어지는데 플레이어는 이 플랫폼을 제한된 노선과 열차를 이용해 연결해 가며 막힘없이 열차를 운영하면 되는 게임이다.네모, 세모, 동그라미로 표현되는 사람들을 해당역으로 이동시켜주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이동시켜 주는지 겨루는 게임...그러다가 중간중간 네모, 세모, 동그라미가 아닌 다른 모양의 역들이 생겨나고 그 역으로 가고자 하는 사람들을 이동시켜줘야 하는...도시마다 노선은 보통 8개까지가 최대이고 한주가 지날 때마다 기본적으로 열차가 한대씩 생겨나고, 터널, 교차..
아스널로 팀을 바꾸고 게임을 하다 보니 현역 스쿼드도 좋지만 자꾸 무패우승 시절 선수들을 중심으로 한 팀을 만들어 B팀으로 게임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여름 여름 직접 아스널 구장을 갔을 때 아스널 박물관을 구경한 적이 있었는데, 아스널 구단은 프리미어리그 03-04 시즌 무패우승을 구단 역사상 대단한 업적으로 기리고 있는 모습이 생각이 나더군요. 그럼 여기서 잠깐 2003-2004 시즌의 아스널에 대해 잠깐 알아보고 가겠습니다.1. 무패 우승의 전설, 2003-2004 아스널2003-2004 시즌, 아스널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초로 리그 무패 우승을 달성하며 'Invincibles'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 전설적인 업적은 현재까지도 축구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며, 여러 게임에서..
1. 스쿼드 소개 배경한참을 잉글랜드를 유지하고 있는 유저였으나, 얼마 전에 런던 여행을 다녀오면서 토트넘과 아스널 구장투어를 하게 되면서 왜 아스널 팬들이 토트넘을 그렇게 싫어하는지 알게 되었고 이 두 팀 중에 '근본'이 있는 팀은 아스널이란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게다가 다음날 프리시즌이긴 하지만 아스널 경기(vs 레버쿠젠)까지 직관을 하게 되면서 아스널 뽕이 차오르더군요.ㅎㅎ 그래서 고민고민하다가 잉글랜드를 접고 아스널로 팀갈 한번 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진첸코의 벼락같은 중거리 슛 2. 포메이션(4 - 4 - 1 -1)일단 포메이션은 기존 잉글랜드에서 잘 쓰던 4-4-1-1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생각보다 저한테 잘 맞기 때문에 아직은 변경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ST ..
1. 스쿼드 소개 배경한동안 게임을 열심히는 아니고 꾸준히 모바일로만 업그레이드 하다보니 어느새 구단가치 7조의 잉글랜드가 되었다. 이전에 추구하던 3-4-1-2의 포메이션이 좋은건 알겠지만 워낙 실력이 없다보니 상대팀 양 쪽 공격수에 당하기 일수였기에 다시 포백으로 돌아왔고, 쓰리백으로 쓰던 왼쪽 오른쪽 센터백들이 윙백도 볼 수 있는 선수들이었기 때문에 포백으로 돌아오면서 양 쪽 윙백들이 센터백도 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항상 투톱을 고집했었는데, 이번에 원톱으로 바꾼 내용도 소개해 볼까 한다.2. 포메이션(4-4-1-1)새롭게 바꾼 포메이션은 4-4-1-1 이다. 사실 이 포메이션을 선택한 이유는 스램제(스콜스-램파드-제라드) 때문이다. 잉글랜드를 하다보니 이상하게 스램제가 포기가 안된다. 그렇다고..
1. 스쿼드 소개 배경 우연히 유튜브 채널 티키타카가 알고리즘으로 노출되어 한준희 해설위원의 아스널 편을 보게 되었다. 한준희 해설위원 왈 현대 축구에서 최근 많이 쓰는 포메이션이 3-4-1-2 라는 얘기를 듣게 되었고, 감성 아스널 팀 포메이션으로 정하고 설정을 하는걸 보면서 나도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부터 쓰리백를 히고 싶어서 설정했다가 맨날 상대방 양쪽 날개 공격수들에게 농락 당해서 1초만에 그만두고 했었는데 이번 유튜브 영상을 보고 팀 전술이나 개인 전술을 잘 활용하면 생각보다 괜찮게 쓸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2. 포메이션(3-4-1-2) 내가 생각하고 추구하는 3-4-1-2 포메이션의 활용법은 이렇다. 일단 공격시에는, 전방의 투톱에게 CAM에 있는 선수가 패스 ..
1. 영입 배경아이콘 스콜스 영입후 잉글랜드 스쿼드는 어느 정도 완성을 했다. 자, 이제는 기존에 갖고 있던 선수들을 점점 업그레이드해서 팀 가치 및 성능을 올리는 일만 남았다. 그 중 첫번째가 바로 스티븐 제라드이다.2. 스티븐 제라드는...리버풀의 레전드이자 잉글랜드 국대를 했었던 선수이고, 주 포지션은 중앙 미들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였으며, LA 갤럭시로 이적하기 직전에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뛰었던 미드필더 어떤 자리에 기용하더라도 제 역할을 해주는 선수이다.게임에서도 마찬가지이다.특히 현재 내가 사용하고 있는 4-2-2-1-1 포메이션 중 더블 볼란치 중 한 명으로 기용하고 있고 공수능력을 모두 갖춘 제라드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현재 그의 파트너는 프랭크 램파드이다. 더블 볼란치 제라드-램파..
1. 스쿼드 소개 배경 잉글랜드 국대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이에서 고민하던 나는 이제 잉글랜드 국대로 결정하고 집중하기로 다짐했다. 확실히 잉글랜드 국대가 안정감이 더 있었고 게임을 풀어나가는 빌드업이나 전체적인 수비 밸런스 측면에서 더 좋았기 때문이다. 맨유를 정리하면서 생긴 금액으로 아이콘 폴 스콜스 5카를 영입했고 한층 강화된 잉글랜드 국대 스쿼드를 소개하려고 한다. 2. 포메이션(4-2-2-1-1) 요즘 내가 주로 사용하는 포메이션은 4-4-1-1을 변형한 4-2-2-1-1을 주로 사용한다. 기본 포백에다 투 볼란치로 수비형 미드필더 2명을 중앙에 배치하여 수비에 안정감을 주고 공격시에는 공격에 가담하는 전술을 사용한다. 이 때문에 투 볼란치에 기용되는 선수는 스태미너가 좋아야 하고 수비적인 능..
1. 영입 배경잉글랜드 국대로 맘을 확실히 굳히기로 마음먹은 직후 잉글랜드 팀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 바로 영국 국적이 아닌 맨유 선수들(라이언 긱스, 폴 포그바, 박지성, 데일리 블린트, 에드윈 반데르사르)을 팔아버렸다. 그래도 역시 인기 있는 팀의 선수들이라 그런지 금방금방 팔렸고, 덕분에 이미 갖고 있던 500억 BP랑 합치니 약 1,900억 정도 되었다. 자, 이제부터 쇼핑타임이다!!2. LB를 바꿀까?잉글랜드 국대를 맞추고 난 후 이전부터 업그레이드를 하고 싶었던 포지션은 레프트 백(LB) 자리였다.챔스20 벤 칠웰 7카(급여 15)를 챔스21 벤 칠웰 7카(급여 17)로 바꾸는 것으로 말이다. 이전 잉글랜드 스쿼드의 급여는 232로 240에 아직 여유가 있었고, 급여가 15에서 17로 2만 오..
대표팀 스쿼드를 잉글랜드로 맞추고 감독모드로 게임을 돌리다보니 알 수 없게 지는 경기가 많았다. 그러다 보니 어떻게 하면 승률을 높일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후보 선수들을 좀 보강해서 선수 컨디션 좋은 애들로 기용하면 좀 낫겠지? 하면서 누구를 후보로 영입하면 좋을지 검색했을 때가 있었다. 그런데 그 순간 '몇 명만 보강하면 이건 뭐 맨유로 B팀 스쿼드도 만들수 있겠는데?' 라는 생각이 나의 머리를 번개같이 꽂히면서 '나 좀 천잰데??' 했다.ㅠㅠ 근데 왜 하필 맨유 였을까? 내가 즐겨보는 bj가 맨유를 해서? 예전부터 맨유를 좋아했지만 예전만큼 성적이 좋지 못해 선택하지 않았던 죄책감 때문에? 사실 따지고 보면 지금 잉글랜드 스쿼드에 몇 명 보강하면 첼시가 될 수도 있었는데…(아, 생각났다. 이건 굴리..
드디어 맨유 공격진을 완성 시켰다. 바로 이 LN 라이언 긱스 5카의 영입으로 말이다.맨유를 하면 왼쪽 공격수로 누구를 할까 고민하던 중 이왕 지성이형 시절 맨유 위주로 선수를 구성할 거라면 라이언 긱스를 넣어야겠다 생각하고 있었어서 노리고 있었는데 가격기 700억 대로 너무 비싸서 BP를 모으다가 이번 여름 이벤트에 BP를 두둑하게 주길래 영입했다.근데 가격이 ㅎㄷㄷ;;; 데이비드 베컴 이후 가장 비싼 선수가 되어버렸다. 라이언 긱스로 말할 것 같으면,웨일스의 축구선수 출신으로 현역 시절엔 왼발의 마법사라 불릴 정도로 맨유의 찬란한 황금기를 이끌었던 주역-.UCL 2회 우승, PL 13회 우승, PFA 올해의 팀 6회 선정, PFA 올해의 선수 수상, 맨유 역사상 최다 경기 출전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