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TOTS 시즌이 새로 나왔다.

또 다시 새로운 시즌이 나왔다. 이번엔 23TOTS 시즌이구나.

피파를 한지 몇년이 지났는데 TOTS가 TEAM OF THE SEASON 이라는 뜻이라는 걸 이번에 알게 되었다.ㅋㅋ 그래서 매년 이런 시즌들이 나오는거구나?! 독하네 정무형...ㅋ

아니 그럼 TY는 뭐지? TEAM OF THE YEAR인가? 맞나 모르겠네...

 

개인적으로 새로운 시즌이 나오는건 반갑지 않다.

왜냐하면 새로운 선수들이 나오면 나의 팀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벌써 나의 6천억 스쿼드가 5천2백억으로 떨어졌다.ㅠㅠ

그리고 보니 이런 시즌의 선수들은 현역 선수들 위주라서 내 스쿼드처럼 예전 레전드 선수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크게 매력적이지 않다.

왜 아무리 스테판 커리가 잘해도 마이클 조던을 잊지 못하는 마음이랄까...ㅋ

 

암튼 23TOTS 선수들을 살펴보았다.

 

대문에 크게 나온 네명의 선수들을 보아하니 프리미어리그는 이 4명의 선수가 대표적인가 보다.

우와, 올 시즌 엘링 홀란은 1카가 113부터 시작하는구만! 근데 마르틴 외데고르 넌 누구냐...ㅋ

현역 축구 선수들은 게임 유저들이 많이 쓰는 유명한 선수들이 아니라면 잘 모르겠어서 외데고르 같은 선수는 생소하게 느껴진다.

아스널 팬분들...실제 축구를 잘 안봐서 그런거니 양해부탁드립니다.

 

 

그래서 이번에 나온 161명의 선수들 중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나 잉글랜드 스쿼드에 써먹을 수 있는 선수가 누가 있나 살펴보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3TOTS

음...맨유에는 래시포드, 스몰링, 카제미루 이렇게 3명의 선수가 출시되었다. 모두 양발은 아닌 짝발이고 기본 스탯은 다 좋아보이는데?

1. 래시포드 속가가 미쳤다. 118이라고? 1카가? 흠...영입을 고려해보고 싶은데 가격이 하악....사악하구나!

2. 스몰링은 누구냐 너?!ㅋㅋㅋ 근데 좋아보이긴 한다.

3. 카제미루는 솔직히 써보고 싶긴한데 아직까지 수미에 영입이 필요하다고 느끼지 못해서 보류!(하고 싶어도 너무 비싸서 못삼)

 

 

이번엔 잉글랜드 국적의 선수들을 살표보았다.

 

잉글랜드 23TOTS

축구 종주국이라 그런가 꽤 많은 11명의 선수들이 검색이 되었다.

그 중에서 오버롤이 가장 높은 아이가 주드 벨링엄이구나. 얼마전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잘 모르지만 올 시즌에 엄청난 활약을 펼쳤나보다. 게임에서도 실제에서도 좋은 선수로 활약을 하길 빌어본다. 

 

그리고 다른 선수들을 쭉 보다 보니 래시포드랑 스몰링? 너네 잉글랜드 국적이었네? 갑자기 더욱 관심이 가면서 아까 래시포드의 속가가 엄청 나다는걸 다른 선수들을 보면서 다시 한 번 깨달았다.

 

나중에 가격이 좀 떨어지면 래시포드 영입은 한 번 고려해 볼 필요가 있을거 같다.

나머지 선수들도 좋아보이지만 눈에 들어오진 않는다.ㅎㅎ

 

가치는 떨어졌지만 지금의 내 팀을 사랑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