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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온라인 잉글랜드 4,000억 스쿼드(4-1-2-1-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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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온라인 잉글랜드 4,000억 스쿼드(4-1-2-1-2)

YUNUPA 2023. 6. 3. 12:12

드디어 새로운 메타로 업데이트 되고 나서 처음으로 게임을 해봤다.

오...이건 아니지...하면서 시즌 등급결정 게임에서 1무 2패를 기록하였다. 게다가 1골도 기록하지 못한채... ㅠㅠ

 

사람들 후기를 읽고 보고 하다가 이번 메타가 크로스메타니 침투메타니 하는 소리들을 들어봤는데 솔직히 나는 잘 모르겠더라.

그냥 느낌상으로 모든 선수들이 발에 모래주머니를 차고 있는듯한 느낌으로 움직임 자체가 부드럽지 못했고 조작 자체가 가벼운 느낌이 아니라 뭔가 0.1초 정도 반응이 느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들 게임하는 동영상을 보니깐 그런것 같지는 않던데...)

그리고 정말로 이제는 ZD는 잘 안들어갔고, 골키퍼 능력치가 다 올라간 듯한 느낌이었다.

왜들 그렇게 골대 앞 슈팅들을 잘 막는지...ㅋ

 

게임을 하다 느낀건 이전에 사용하던 4-2-3-1 스쿼드로는 이기기 힘들다고 판단이 들었고, 

게임 도중 간간히 스루패스가 잘 들어간다는 생각에 예~~~전에 주로 사용하던 4-1-2-1-2 포메이션으로 변경을 했다.

그랬더니 살짝 승리가 많아지더군...ㅎ

잉글랜드 4-1-2-1-2 스쿼드

뒤에서 찔러주는 스루패스 공격을 많이 하면 확실히 나는 원톱보다는 투톱이 공격 루트가 많아지기 때문에 좋다는 생각을 했고,

그러기위해서는 스트라이커의 스피드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조콜이 주포지션은 RW로 스트라이커는 아니지만 스피드가 빠르게 때문에 잘 뛰어 들어가고

간혹 사이드에서 크로스를 올리는 기회가 생기는 점을 감안해서 스트라이커로 기용했다.

 

그리고 이 포지션의 가장 큰 핵심은 CAM과 CDM에 있는 것 같다.

CAM 램파드는 패스면 패스, 중거리면 중거리 또 필요할 때 페널티박스로 들어와 공을 따서 골도 넣을 수 있는 만능형이고, 중앙선 넘어가서 두 스트라이커에게 주는 스루패스 한방으로 기회를 만드는 역할로 주로 사용해왔다. 찌르다보면 3번은 뚤린다가 나의 생각!!

CDM 제라드는 수비할 때는 더블 볼란치가 생각 안날 정도의 커버 능력이 있어서 만족스러웠고 공격할 때는 강한 중거리 슛으로 상대 골문을 위협하는 기회가 많이 찾아왔다. 제라드로 파워슛을 많이 날렸으나 게이지 맞추는 것까지는 적응을 하겠는데 자꾸 방향이 살짝 빗나가서 아직 성공을 못해봤다. 성공하면 정말 쾌감 장난 아닐 듯하다.

 

RM 자리의 베컴은 주포지션이기 때문에 크게 아쉽지 않았지만 EBS 스탯이 요즘 나오는 선수들보다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측면 공격을 많이 한다면 스피드가 더 빠른 LN으로 업그레이드 하면 좋을 것 같다. 베컴이 의외로 스테미너도 좋아서 수비도 괜찮다. ZD 너프로 그 위력이 조금 떨어지겠지만 연구를 더하고 크로스하는 베컴으로 사용한다면 잘 사용할 수 있을 듯 하다. 

 

LM 자리의 폴 스콜스는 주포지션은 아니지만 미드필더의 좋은 특성(패스마스터, 플레이메이커, 중거리슛, 긴패스선호)을 모두 갖춘 선수이기 때문에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측면 공격시 왼발이 약발3이고 스피드가 떨어지는 점은 많이 아쉬울 수 있다. 그래서 빨리 아이콘 5카 폴 스콜스를 사고 싶다. 근데 이젠 2천억이 넘어가던데...ㅠㅠ 아쉽지만 LN부터 사야하나요?? 아니면 스트라이커를 사고 조콜을 내려?

아, 그럼 꿈의 잉글랜드 트리오 못 쓰는데...ㅠㅠ 고민이 되는 자리가 맞구나.

 

아무튼 당분간은 이 스쿼드로 게임을 해봐야겠다.

너무 어려워진 메타 변경으로 애는 먹겠지만, 나만 어려운건 아닐테니 즐겨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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