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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하비(Fun;Hobby)
얼마 전 영화 수퍼소닉3가 개봉했습니다. 저는 잘 모르겠지만, 저희 집 아이는 수퍼소닉 1, 2를 모두 섭렵한 나름 수퍼소닉 팬입니다. 이번에도 영화가 개봉하기 전 1, 2를 다시 보기를 하며 기다리더니 개봉하자마자 친구들과 보고 왔습니다.영화를 보고 나서 '대박'을 연신 외치더니 갑자기 얼마 전 토이저러스에서 봤던 소닉 헤지혹 시리즈 중 섀도우를 사달라고 했습니다. 새해 기념이라나??ㅋ 기가 막혔지만, 다가오는 아이 생일도 있고 해서 사주게 되었습니다.ㅎㅎ1. 먼저 영화 '수퍼 소닉3'에 대하여 간략히 알아보자면...>수퍼 소닉 3는 더욱 강력해진 액션과 스케일로 돌아온 소닉의 새로운 모험을 그린 영화입니다.평화로운 그린 힐즈에서 톰과 매디 부부와 함께 살고 있던 소닉은 영웅이 되고 싶어 하지만, 아직..
여태까지 레고 생활을 크게 분류를 해보자면 자동차, 기차, 배트맨시리즈, 마블시리즈, 기타(시티, 크리에이터, 프렌즈, IDEAS 등) 으로 분류할 수 있을 것 같다. 앞서 자동차에 대해서는 얘기를 해보았고, 구분을 하다보니 배트맨 제품이 다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5~6가지 제품이 있어서 따로 얘기를 해볼까 한다. 배트맨...그는 누구인가??1939년에 최초 등장한 DC 코믹스의 슈퍼히어로 캐릭터로 배트맨 시리즈의 주인공. 슈퍼맨, 원더우먼과 함께 DC 트리니티라 불리며 슈퍼 히어로와 영웅의 대명사와도 같은 캐릭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박쥐 모양을 형상화한 가면과 흑색 코스튬이 특징으로, '어둠의 기사(The Dark Knight)'를 비롯해 '망토 두른 십자군(The Caped Crusader)', '..
내가 10년 넘게 레고생활을 하게 된 원인과 나의 주 종목은 자동차라 정했다고 이전 글에서 밝힌 바 있다. 그 이후 나는 나름 나만의 기준 안에서 예쁘다고 생각한 자동차들을 구매해왔다. 물론 출시된 모든 자동차들을 구매한 것은 아니다. 내 기준에 맞지 않아 외면한 제품들도 있고, 이건 사야돼를 외쳤지만 사지 못한 제품들도 있었다. 왜냐하면 나도 그 사이 결혼을 했고, 유부남이 되었으니까!(내 맘대로 뭐하나 사지 못하고 결재를 받아야 하는...다 알잖아?!) 그런 험난한 삶 속에서 꿋꿋이 구매한 제품을 보관하고 유지하게 해준 나의 가족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인사를 전한다.(갑자기ㅋ) 자, 지금부터 내가 애정하는 녀석들을 하나하나 소개해볼까 한다. 나의 첫 레고이자 자동차 시리즈의 처음을 장식했던 제품이다. ..
회사에 다니기 시작한 20대 후반인 2010년부터 나의 레고 생활이 시작되었다. 당시에는 레고에 카테고리가 뭐가 있는지도 모르고 관심이 진짜 1도 없었는데, 어느날 우연히 마트에 갔다가 가볍게 산 레고 크리에이터 5867 슈퍼 스포츠카를 시작으로 레고 생활이 시작되었다. 하나의 레고로 3가지 모델을 만들 수 있는 크리에이터 시리즈는 정말 신세계였고 영롱한 레고의 색감은 너무 예뻤다. 그리고 나서 인터넷으로 레고를 검색하다 보니 카테고리를 주제삼아 중점적으로 모으는 사람들을 보았다. (예를 들면 캐슬, 트레인, 시티, 모듈러, 해적 등등) 그 이후 마트에 갈 때마다 일부러 레고파는 곳을 한번씩 둘러보게 되었고, 레고가 더 많이 전시되어있는 마트에 갔다가 레이서 시리즈인 람보르기니(레고 RACERS 8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