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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레.게
지난 번 과천까지 12K 러닝이후 3주만에 퇴근런을 뛰었습니다. 3주정도 지났으니 이제 또 하프 도전을 위한 몸만들기 시리즈로 거리를 조금 더 늘려서 퇴근런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목표는 14K로 잡았습니다. [퇴근런] 강남에서 과천까지 12K 러닝내년에는 하프를 뛰겠다는 큰 목표를 세우고, 아직은 본격적으로 어떻게 연습해야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않은 요즘...일단은 막연하게 21km를 뛸 수 있는, 아니 뛰어본 몸뚱아리를 가져yunupa.tistory.com사실 지난 3주 동안 날씨가 추워져서 달리기는 그렇게 많이 하진 못했습니다. 그 흔한 회복런도 하지 않고 지내면서 최소 1주일에 한 번은 나름 운동다운 운동을 하려고 했습니다. 한 주는 서울대공원으로 원정런을 다녀오고 또 한..
내년에는 하프를 뛰겠다는 큰 목표를 세우고, 아직은 본격적으로 어떻게 연습해야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않은 요즘...일단은 막연하게 21km를 뛸 수 있는, 아니 뛰어본 몸뚱아리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12월~2월까지는 2주에 한번 정도 장거리를 뛰되, 뛸 때마다 1~2km씩 거리를 늘리겠다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어제, 오랜만에 퇴근런을 뛰어봤습니다.1. 러닝 코스 계획일단 지난번 퇴근런 때 10km를 뛰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12km면 좋을 거 같아서 코스를 어떻게 바꿀까 고민했습니다. [퇴근런] 강남에서 과천까지 10K 달리기마블런과 가평자라섬전국마라톤 이후 목표가 사라져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한동안 달리기를 쉬고 있었습니다.핑계를 대자면 오른쪽 햄스트링이 불편함이 남아 있어 치..